내게 주신 말씀!(01.1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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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신 말씀!

왜 하필 이 말씀이지요...?”

몇 년 전 송구영신예배를 마치고 제 아내가 말씀 카드를 들고 제게 한 말입니다.

송구영신 예배 가운데 받은 말씀이 내가 너를 치료하리라는 말씀이었던 것이지요.

나 아프지도 않은데... 왜 이런 말씀이지요?’ 많이 서운해 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해에 제 아내가 몸이 좋지 않아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아내를 위해 기도하면서 말씀카드로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시겠다고 말씀 하셨으니 하나님의 약속대로 될 줄 믿습니다!’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였고 제 아내는 수술을 잘 마치고 건강을 회복하였습니다.

올 해 송구영신에 제 아내에게 주신 말씀은 로마서 1129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제 아내는 저와 함께 신학교를 나왔습니다. 저와 일찍 결혼해서 전도사로 나간 적도 없지요. 목회자 아내가 되어서 언제나 제 뒤에서 보이지 않게 교회를 섬겨왔습니다.

항상 자신을 하나님 앞에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겸손한 사람입니다.

최근 들어서 더 그런 마음이 많았고, 약간은 의기소침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말씀 카드를 통해서 제 아내를 위로하시고 힘을 주셨습니다.

내가 너를 다우니 제일교회 사모로 부른 것에 후회가 없다!”

아내가 얼마나 감사해 하던지요.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소망을 주시고 말씀으로 위로하십니다.

제가 교육전도사 시절에 정말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누님 되시는 안인선 집사님이 문자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그 말씀이 로마서 818절입니다.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그 말씀을 의지하며 힘든 시간을 잘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청소년기에 수련회를 가면 성구 암송을 합니다. 아마 그 이후로 신학을 공부하지 않는 한 성구 암송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에 하나님 말씀을 붙들어야 한다.’는 것을 잘 알지만, 정작 힘들 때에 붙들어야 할 말씀이 잘 생각나지 않습니다.

새 해 내게 주신 말씀, 이 말씀 하나를 깊이 묵상하고, 암송하고, 말씀을 통해 다가오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 말씀에 간증이 생기고, 간증이 있는 말씀은 평생 잊어버리지 하나님의 은혜가 됩니다.

말씀에 간증이 있고 말씀 안에서 승리하는 2019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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