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02.17.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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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에 지명 이름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이라고 했는데 이제는 ○○’, ‘○○라고 변경되었지요. 아마도 오랜만에 한국에 가시는 분들은 많이 혼동되기 쉽습니다.

참 예쁜 이름들이 많이 있더군요.

전남에 녹차 밭으로 유명한 보성에는 녹차로라는 길도 있구요. 경북 청송군에는 외씨버선길이라는 길도 있습니다. ‘바람 쐬는 길’, ‘책향기로등 다양하고 예쁜 이름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지명을 딴 이름들도 있지요. 먼저는 역사적 이름으로는 세종대왕의 이름에서 온 세종로가 있구요. 이순신장군의 이름에서 가져온 이순신 백의 종군길이 있습니다.

얼마 전, 제 페이스북 친구 목사님께서 사진 한 장을 올리셨는데, 그 분이 다녀오신 곳이 광주 양림동에 있는 서서평 길이 있습니다. ‘성공이 아니라 섬김입니다!’라는 말을 삶으로 실천했던 서서평 선교사님을 기리는 길 이름이지요.

한 사람의 삶이, 다음 사람들이 걸어가는 이 됩니다.

성경에 열왕기서와 역대기서를 보면, 두 가지 길을 이야기 합니다.

하나는 다윗의 길이고 또 하나는 여로보암의 길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의 삶이 하나의 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우상숭배를 하였던 여로보암의 삶 또한 하나의 길이 되었습니다. 히스기야나 요시야 같은 선한 왕들은 다윗을 따라 다윗의 길로 행하였다고 말하고, 또 오므리와 므낫세 같은 악한 왕들은 우상숭배를 하며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 또한 누군가에게 길이 될 것입니다.

어떤 길이 될 것인가는 오늘이라는 발걸음 어떻게 내딛느냐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삶의 한 걸음 한 걸음을 조심스럽게 내딛어야 합니다. 저의 아들과 딸이, 여러분의 아들과 딸이 걸어가야 할 길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걸음을 내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삶이 다윗의 길’ ‘서서평 길과 같은 좋은 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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